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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서비스 도입: 여권 없이 얼굴만으로 출국

유용한 정보

by 인베네비 2025. 9. 3.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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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이 **스마트패스(얼굴 인식 출국 서비스)**를 제1·2여객터미널 모든 탑승구로 확대했다. 여권·탑승권 없이 얼굴만으로 출국 절차가 가능한 편리한 서비스로, 이용 방법과 적용 항공사, 주의사항을 정리한다.


1. 스마트패스란 무엇인가?

  • 정의: 여권과 탑승권 없이 얼굴 인식만으로 출국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
  • 도입 시기: 2023년 7월 출국장에서 시범 운영 시작
  • 확대 적용: 2025년 9월 기준, 인천공항 **모든 탑승구(158개소)**에 단말기 설치 완료

→ 이제 출국장뿐 아니라, 탑승구 통과까지 얼굴 인식만으로 가능하다.


2. 적용 항공사

스마트패스는 모든 항공사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사전 인증을 받은 항공사에 한정된다.

제1여객터미널

  • 제주항공
  • 에어프레미아
  • 이스타항공
  • 아시아나항공
  • 티웨이항공
  • 캐세이퍼시픽
  • 에바항공

제2여객터미널

  • 대한항공
  • 델타항공
  • 진에어
  • 에어서울

→ 현재 총 11개 항공사에서 탑승구 스마트패스 사용 가능.


3. 이용 방법

  1. 사전 등록
    • 전용 모바일 앱(ICN SMARTPASS)에서 얼굴 촬영
    • 여권 진위 여부 검증
    • 스마트패스 아이디 발급
  2. 출국 절차
    • 스마트패스 전용 레인 이용
    • 여권·탑승권 제시 없이 얼굴 인식으로 신원 확인
  3. 전용 레인 위치
    • 제1터미널: 2번 출국장
    • 제2터미널: C~D 출국장 전체

4. 스마트패스의 장점

  • 간소화: 여권·탑승권 제시 불필요
  • 속도: 전용 레인으로 대기 시간 단축
  • 편의성: 짐을 들고 이동할 때도 손쉽게 통과 가능
  • 보안 강화: 여권 위조·분실 리스크 최소화

5. 향후 전망

  • 현재는 일부 항공사만 지원되지만, 향후 모든 항공사로 확대될 가능성 큼
  • 공항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스마트패스 전용 통로 확대국제공항 간 연계 서비스도 기대됨

결론

스마트패스는 인천공항의 미래형 출국 시스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여권 없이 얼굴만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출국할 수 있어, 특히 자주 해외를 오가는 여행객·비즈니스 이용자에게 큰 호재다. 다만, 아직은 지원 항공사 제한이 있으므로 탑승 항공사 사전 확인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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