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본 한국 부동산과 외국인 거래의 관계
최근 서울 강남3구를 비롯한 주요 지역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외국인 매수가 집값을 끌어올린다”는 주장과 반론이 맞서고 있다. 특히 6·27 대출 규제에서 외국인이 제외되면서 ‘역차별’ 논란도 커졌다. 하지만 실제 통계와 연구를 종합해 보면, 외국인 매수세가 전체 집값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많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3년 말 기준 국내 외국인 보유 주택은 약 10만 6천 채, 전체 주택 재고의 **0.45%**에 불과하다.
전문가들은 국적 기준 규제보다 거주성 기준 규제를 권고한다.
외국인의 주택 매수가 일부 고가 지역의 단기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전국 단위로 보면 영향력은 제한적이며, 최근의 가격 상승은 금리, 공급 부족, 내국인 투자 심리 변화 등 내국인 요인이 훨씬 더 크다.
따라서 외국인 매수를 집값 상승의 주범으로 단정하는 것은 통계적으로 설득력이 부족하다. 정책은 전면 규제보다 투기성 거래만 선별 규제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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